'테일러 스위프트: 더 에라스 투어' 시사회 현장. /사진=테일러 스위트프 공식 SNS
'테일러 스위프트: 더 에라스 투어' 시사회 현장. /사진=테일러 스위트프 공식 SNS
가수 테일러 스위트프가 시사회 현장에 단발머리로 나타났고, 미국 팬들을 그 모습에 여러 반응을 보였다.

11일(현지 시간) 가수 테일러 트위프트는 미국 LA 글로브 극장에서 개최된 '테일러 스위프트: 더 에라스 투어'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테일러 스위프트는 연하늘색의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평소 금발의 긴 헤어로 유명했던 테일러 스위프트는 단발머리를 하고 나타났다. 팬들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머리 스타일을 보고 여러 반응을 보였다.
 '테일러 스위프트: 더 에라스 투어' 시사회 현장. /사진=테일러 스위트프 공식 SNS
'테일러 스위프트: 더 에라스 투어' 시사회 현장. /사진=테일러 스위트프 공식 SNS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테일러는 어젯밤 멋진 모습을 보였지만, 그의 짧은 머리를 보았을 때는 심장마비가 온 것 같았다", "처음에는 머리를 자른 줄 알았다"라는 등의 의견을 개재했다. 다른 이들은 "테일러의 머리카락은 어디로 갔나"라는 반응도 다수 보였다.

'테일러 스위프트: 더 에라스 투어'는 지난 3월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인 '디 에라스 투어'(THE ERAS TOUR)의 공연 상황이 담긴 영화다. 개봉을 앞두고 사전 티켓만 1억 달러 넘게 판매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영화는 10월 13일 극장에서 현지 개봉하며, 100개국 8,500개국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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