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3' 심사위원들의 첫 대면식이 공개됐다.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이 오는 10월 2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심사위원 티저를 공개했다. 앞서 '싱어게인3'는 윤종신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임재범, 백지영,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 코드 쿤스트의 막강한 심사위원 라인업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28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심사위원과 MC 이승기의 첫 대면식 현장이 담겨있다.
빈 심사위원석을 바라보던 MC 이승기와 기존 심사위원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는 가장 먼저 등장한 백지영의 모습에 반가움을 표현한다. 김이나는 "공감을 잘 하고 따뜻한 점이 '인간 싱어게인' 느낌이 있다"라고 언급한다. 이에 백지영은 "팬의 입장에서 보다가 심사위원을 한다고 하니까 송구스러운 마음 반, 기대 반이다"라는 소감을 전한다.
뒤이어 새 심사위원 코드 쿤스트의 등장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힙하다 힙해" "코쿤 씨는 상상도 못 했는데"라는 반응이 이어졌고, 코드 쿤스트는 "재밌어 보여서 나왔습니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한껏 표현했다. 주니어 심사위원단의 자리가 완성된 바로 그때, 비어있던 마지막 심사위원석의 주인이 등장하며 모두가 경악한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심사위원은 바로 가요계의 전설 임재범. 앞서 "(새 심사위원들에게) 텃세 좀 부리고 싶었다"라던 규현과 김이나는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37년 차 가수지만 심사위원 중 막내인 임재범은 "제가 심사위원 자격이 있을까"라고 걱정하는 한편, "심사 처음이세요?"라는 규현의 도발에 "이따 방으로 와요"라고 맞받아치는 예능감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이 보여줄 티키타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이어지는 토크에서 궁금한 점을 묻는 말에 임재범은 안타깝게 떨어진 참가자를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을 언급했고, 심사위원들은 오직 한 번밖에 사용할 수 없는 슈퍼어게인 제도를 설명한다. 이에 임재범이 슈퍼어게인을 외쳐 한 번 더 도전을 이어갈 참가자는 과연 누가 될지 궁금해진다.
마지막으로 임재범과 백지영, 코드 쿤스트는 각각 "도움이 될 수 있는 말로 (참가자들이) 용기 얻을 수 있게끔 하겠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생생한 심사평을 전하겠다" "곡을 선물한다는 생각으로 감상하겠다"라며 심사위원으로서의 각오를 전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이 오는 10월 2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심사위원 티저를 공개했다. 앞서 '싱어게인3'는 윤종신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임재범, 백지영,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 코드 쿤스트의 막강한 심사위원 라인업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28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심사위원과 MC 이승기의 첫 대면식 현장이 담겨있다.
빈 심사위원석을 바라보던 MC 이승기와 기존 심사위원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는 가장 먼저 등장한 백지영의 모습에 반가움을 표현한다. 김이나는 "공감을 잘 하고 따뜻한 점이 '인간 싱어게인' 느낌이 있다"라고 언급한다. 이에 백지영은 "팬의 입장에서 보다가 심사위원을 한다고 하니까 송구스러운 마음 반, 기대 반이다"라는 소감을 전한다.
뒤이어 새 심사위원 코드 쿤스트의 등장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힙하다 힙해" "코쿤 씨는 상상도 못 했는데"라는 반응이 이어졌고, 코드 쿤스트는 "재밌어 보여서 나왔습니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한껏 표현했다. 주니어 심사위원단의 자리가 완성된 바로 그때, 비어있던 마지막 심사위원석의 주인이 등장하며 모두가 경악한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심사위원은 바로 가요계의 전설 임재범. 앞서 "(새 심사위원들에게) 텃세 좀 부리고 싶었다"라던 규현과 김이나는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37년 차 가수지만 심사위원 중 막내인 임재범은 "제가 심사위원 자격이 있을까"라고 걱정하는 한편, "심사 처음이세요?"라는 규현의 도발에 "이따 방으로 와요"라고 맞받아치는 예능감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이 보여줄 티키타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이어지는 토크에서 궁금한 점을 묻는 말에 임재범은 안타깝게 떨어진 참가자를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을 언급했고, 심사위원들은 오직 한 번밖에 사용할 수 없는 슈퍼어게인 제도를 설명한다. 이에 임재범이 슈퍼어게인을 외쳐 한 번 더 도전을 이어갈 참가자는 과연 누가 될지 궁금해진다.
마지막으로 임재범과 백지영, 코드 쿤스트는 각각 "도움이 될 수 있는 말로 (참가자들이) 용기 얻을 수 있게끔 하겠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생생한 심사평을 전하겠다" "곡을 선물한다는 생각으로 감상하겠다"라며 심사위원으로서의 각오를 전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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