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이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엘라스트가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엘라스트의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엘라스트가 내달 17일 정오 네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엘라스트는 앞서 25일 자정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는 덤프통과 자판기, 벽에 붙어있는 포스터들이 빈티지한 무드를 물씬 풍기고 있다. 여기에 차갑고 거친 분위기 속 어두운 공간에 노란 불빛이 따뜻한 감성을 더하고 있어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엘라스트는 지난 2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Thrill’ 이후 약 7개월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으며, 특히 이번 신보는 지난해 4월 발매했던 미니 3집 ‘ROAR’ 이후 약 1년 6개월만의 미니 앨범으로 더욱 다채로운 엘라스트만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20년 미니앨범 ‘Day Dream(데이 드림)’으로 데뷔한 엘라스트는 독보적이고도 개성 강한 콘셉트들을 선보이며 많은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고, 미니 3집 ‘ROAR’로는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8위에 오르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엘라스트는 앨범 발매 전까지 다채로운 버전의 콘셉트 포토 등 티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엘라스트의 네 번째 미니앨범은 10월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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