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화면 캡처
사진=방송 화면 캡처


그룹 프림로즈(PRIMROSE)가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프림로즈(레이니, 나현, 루비, 하윤)는 지난 5일 방송된 SBS M, SBS FiL ‘더쇼’를 끝으로 신곡 ‘Laffy Taffy’(래피 태피)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18일 신곡 ‘Laffy Taffy’를 발매한 프림로즈는 컴백 후 각종 음악방송에 출격, 무대를 통해 팬들과 뜨거운 열기를 공유했다. 프림로즈는 달콤한 음색은 물론 풋풋한 에너지와 더불어 상큼한 매력까지 뽐내며 자신들의 실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특히 ‘Laffy Taffy’가 4인조로 재편한 후 처음 선보이는 곡인 만큼, 이번 곡에는 프림로즈의 당찬 패기와 팀워크, 그리고 긍정적인 시너지를 엿볼 수 있었다. 프림로즈는 이들이 보여주고자 하는 음악 색깔을 퍼포먼스로 표현, 강한 향기를 발산하는 동시에 기분 좋은 프레시함까지 안겼다.

여기에 프림로즈는 이들만의 하이틴 이미지를 구축, 스포티하면서 러블리한 스타일링부터 청순미를 극대화한 의상까지, 다채로운 변화를 통해 무대 보는 재미를 배가시키기도 했다.

짧지만 강력했던 이들의 컴백에 국내외 팬들은 “중독성 강하다”, “컴백을 기다린 보람이 있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고, 이러한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프림로즈는 최근 타지키스탄의 수도 두샨베에서 진행된 ‘2023 코리아페스티벌’에 특별 초청, 1만여 명의 호응 속에서 글로벌 루키의 저력을 드러냈다.

프림로즈가 국내외를 넘나드는 활약으로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프림로즈는 20일 ‘제41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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