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TMI JeeEun'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TMI JeeEun' 영상 캡처
배우 줄리엔 강의 예비 신부 제이제이가 다치면 뽀뽀를 해주지 않겠다고 밝혔다.

3일 유튜브 채널 'TMI JeeEun'에는 '내가 사랑하는 두 남자가 다쳤어요'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제이제이는 다친 줄리엔 강을 마중 나갔다. 그는 "내가 조심하라고 했잖아. 오빠는 조심하면 안 다쳐"라고 말했다. 줄리엔 강은 "촬영하면서 다치고 병원 가는 거 처음이야. 나 한 번도 다친 적 없어. 많이 다쳤는데 심하게 응급실 간 거 한 번"이라고 해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TMI JeeEun'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TMI JeeEun' 영상 캡처
제이제이는 "내가 항상 출발할 때 오빠 다치지 마, 조심히 갔다 와 그거 딱 한 마디 하는데"라고 했다. 줄리엔 강은 "열심히 해야지. 잘해야지"라고 말했다. 제이제이는 "내가 잘하지 말라고 하는 건 다치지 말라는 것"이라고 했다.

제이제이는 줄리엔 강과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줄리엔 강은 "같이 가? 왜?"라고 질문했다. 제이제이는 "오빠 내 말 너무 안 듣고, 내가 의사 선생님께 직접 들어야 하고, 물어야 한다"라고 답했다. 줄리엔 강은 "너 있어서 다행이다"라면서 볼에 입을 맞췄다.

제이제이는 "그건 그래. 나 없었으면 어떻게 할 뻔했어. 혼자 있었으면"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앞으로 다치면 뽀뽀 안 할 거야"라고 강조했다. 줄리엔 강은 "그럼 다치면 안 되겠네. 그거 최악이야"라고 털어놓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