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호가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거미집'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TEN포토] 송강호 '칸영화제 8번 다녀왔다'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영화.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등이 출연하며 오는 추석개봉 예정이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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