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사진=웬디 SNS
웬디./사진=웬디 SNS
레드벨벳 웬디가 워터밤에 같이 가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가져갔다.

텐아시아는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워터밤에 같이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 결과 레드벨벳 웬디가 1위를 차지했다. 웬디는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한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에 캐스팅됐다. 웬디는 '레베카'를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

2위에는 권은비가 이름을 올렸다. 권은비는 지난 2일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를 발매했다. 더 플래시'는 뜨거운 여름날의 열기를 잠재워줄 그만의 강렬하고 글래머러스한 사운드와 청량한 매력까지 모두 느낄 수 있는 서머 시즌 앨범이다. 또한 그는 최근 워터밤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됐다.

3위는 레드벨벳 아이린이다. 레드벨벳은 지난 6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펼쳐진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에 유일한 K팝 그룹으로 참석했다. 이들은 론 브루갈(Ron Brugal) 스테이지에서 약 1시간 동안 총 13곡의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구성된 무대를 선보였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는 '운동복이 잘 어울리는 남자 가수는?', '운동복이 잘 어울리는 여자 가수는?', '운동복이 잘 어울리는 남자 트로트 가수는?, '운동복이 잘 어울리는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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