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리사(왼쪽)과 프레데릭 아르노/사진 = 텐아시아 사진DB-LVMH 그룹](https://img.hankyung.com/photo/202308/BF.33950438.1.jpg)
이런 가운데 16일 한 미국 한류 매체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로스앤젤레스의 한 공항 라운지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재차 제기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달 10일(현지시간) 일부 해외 매체들은 리사와 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을 공개하며 이들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매체들은 "리사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한 식당에서 화장기 없는 편안한 모습으로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 프레데릭 아르노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두 사람의 열애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블랙핑크 팬임을 공공연하게 나타내 왔으며, 실제로 블랙핑크 공연 인증을 하기도 했다. 또한 블랙핑크 멤버 전원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로제-지수-프레데릭 아르노-리사-제니(왼쪽부터)/사진 = 프레데릭 아르노 SNS](https://img.hankyung.com/photo/202308/BF.33950444.1.jpg)
리사의 열애설 상대로 지목된 프레데릭 아르노는 2023년 상반기 블룸버그 선정 세계 2위 부호에 오른 세계 최대 럭셔리 제국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로, 현재 태그호이어 CEO를 맡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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