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는 보지마…최수영♥박성훈, 버스 안 설렘 가득 스킨십('남남')
최수영과 박성훈의 설레는 스킨십이 포착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기획 KT 스튜디오 지니/제작 아크미디어, 바람픽쳐스)은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대환장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다. 엄마 김은미(전혜진 분)와 박진홍(안재욱 분)의 로맨스가 짙어지는 가운데, 딸 김진희(최수영 분)와 은재원(박성훈 분)의 케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8월 15일 ‘남남’ 제작진이 10회 방송을 앞두고 김진희와 은재원의 깜짝 스킨십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사람의 스킨십에 절로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진희와 은재원은 늦은 밤 버스에 함께 앉아 있다. 기분 좋은 웃음을 짓고 있는 김진희 옆으로 수줍은 미소를 띤 은재원이 있다. 자연스럽게 나란히 앉은 두 사람. 마지막 사진 속 잠이 든 김진희는 은재원의 어깨에 살포시 기대기까지 했다. 은재원은 진중한 표정으로 한쪽 어깨를 묵묵히 내어주고 있어 보는 사람의 가슴까지 두근거리게 만든다.



앞서 끈끈한 팀워크로 사건 사고를 해결하며 더욱 돈독해진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는 또 어떻게 달라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이처럼 보고만 있어도 설레는 두 사람의 케미가 하루빨리 로맨스의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라고 또 바랄 뿐이다.



김진희와 은재원의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 10회는 오늘(15일) 밤 10시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 채널 그리고 TVING에서 공개된다. 또한 두 사람의 지난 서사를 엿볼 수 있는 ‘남남’ 6회부터 9회 방송분이 오늘(15일) 오후 3시 40분을 시작으로 저녁 8시 35분까지 ENA 채널을 통해 연속 편성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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