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방학 맞은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한 여름방학 최적화 3종 메뉴를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입맛과 취향을 저격하는 것은 물론 만들기도 쉬운 레시피 3종을 공개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류수영은 평소와 달리 다소 지친 모습으로 주방 바닥에 털썩 앉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류수영은 “아.. 힘들어”라며 “지금 여름방학이 한창이다. 주부들에게 방학이 힘든 이유가 있다. 돌밥이다”라고 말했다. 돌밥이란 ‘돌아서면 밥’이라는 뜻의 신조어로, 아이들의 방학 때 주부들이 하루 삼시 세끼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을 일컫는 말.


류수영은 “여름방학 특집! 뭘 좋아할지 몰라서 밥, 빵, 다 준비했다. 요리 하나당 조리 시간은 15분”이라고 외쳐 기대를 높였다. 이날 류수영이 준비한 여름방학 최적화 메뉴 3종은 화산볶음밥, 계란샌드위치, 라볶이였다.


화산볶음밥은 매콤새콤한 볶음밥에 몽실몽실한 계란을 덮어 오므라이스보다 쉬운 조리법과 예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


또 계란샌드위치는 누구나 아는 맛을 상상초월 간단한 방법으로 만들어낸 메뉴였다. 마지막 라볶이는 집에서 누구나 쉽게 분식집의 맛을 낼 수 있는 레시피였다.


류수영의 여름방학 최적화 메뉴 3종을 지켜본 스페셜MC 영탁은 “이 정도면 나도 해볼 수 있겠다”, “폼미쳤다”라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고.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1일 금요일 평소보다 40분 늦은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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