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며느리' 이다연, 미스코리아 안 부러운 공주님 자태 ('아씨 두리안')

'박주미 며느리' 이다연, 미스코리아 안 부러운 공주님 자태 ('아씨 두리안')


‘아씨 두리안’ 이다연이 여리여리한 공주님 자태를 뽐냈다.


1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에서 두리안(박주미 분)의 며느리 ‘김소저’ 역으로 출연하는 이다연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박주미 며느리' 이다연, 미스코리아 안 부러운 공주님 자태 ('아씨 두리안')

공개된 사진 속 이다연은 왕관과 드레스로 놀이공원 코스프레를 찰떡 소화, 아름다운 비주얼로 시선을 끌어당긴다. 특히 그의 부드러운 미소와 눈맞춤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기도. 또 다른 사진에서 이다연은 신우철 감독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처럼 그는 촬영 현장에서 밝은 에너지를 잃지 않으며 감독, 스태프, 동료 배우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이다연은 ‘아씨 두리안’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과거에서 온 소저가 현대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순수한 눈빛으로 웃음을 유발, 극에 재미를 더했다. 반면 소저가 단등명(유정후 분)과 함께할 때에는 행복한 얼굴을 보이다가도 남편을 향한 그리움의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둔 ‘아씨 두리안’에서 이다연이 소저의 마지막 이야기를 어떻게 완성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다연이 열연중인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 15회는 오는 12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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