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모델 심소영이 ‘2023 K-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10일, 송파구에 위치한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2023 K-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가 개최됐다. 본 시상식은 전 세계에서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최정상급 K팝 주역들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누비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라인업으로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심소영은 태국 남자 배우 블루 풍티왓과 함께 ‘K 글로벌 베스트 혼성 그룹상’을 시상했다. 뽀얀 피부가 돋보이는 다홍빛 드레스 착장으로 무대에 오른 심소영은 등장과 함께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모델다운 완벽한 드레스 자태를 보여주며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 그는 차분하게 시상을 진행했다.
심소영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저는 K팝 그룹 중 ‘있지(ITZY)’를 좋아한다. 퐁티왓 씨는 어떤 그룹을 좋아하냐"고 물었고, 블루 퐁티왓은 "저는 엔시티의 큰 팬이다"라며 깊은 팬심을 밝혀 환호를 끌어냈다.
마이크 앞에 선 심소영은 차분한 목소리 톤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현장을 이끌었고, 블루 퐁티왓과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K 글로벌 베스트 혼성 그룹상’의 주인공을 호명했다. 수상의 영광은 ‘카드(KARD)’에게 돌아갔다.
모델로 데뷔한 심소영은 MBC '무한도전' 웨딩 싱어즈 편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 ‘라디오 스타-공부의 신’ 특집에 출연, 17세의 최연소 나이로 미국 동부 7대 명문인 웰즐리 대학교에 입학한 ‘엄친딸’로 밝혀져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청순한 외모와 톡톡 튀는 입담, 고유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심소영이 앞으로 어떤 색깔을 지닌 배우로 성장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지난 10일, 송파구에 위치한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2023 K-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가 개최됐다. 본 시상식은 전 세계에서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최정상급 K팝 주역들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누비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라인업으로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심소영은 태국 남자 배우 블루 풍티왓과 함께 ‘K 글로벌 베스트 혼성 그룹상’을 시상했다. 뽀얀 피부가 돋보이는 다홍빛 드레스 착장으로 무대에 오른 심소영은 등장과 함께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모델다운 완벽한 드레스 자태를 보여주며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 그는 차분하게 시상을 진행했다.
심소영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저는 K팝 그룹 중 ‘있지(ITZY)’를 좋아한다. 퐁티왓 씨는 어떤 그룹을 좋아하냐"고 물었고, 블루 퐁티왓은 "저는 엔시티의 큰 팬이다"라며 깊은 팬심을 밝혀 환호를 끌어냈다.
마이크 앞에 선 심소영은 차분한 목소리 톤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현장을 이끌었고, 블루 퐁티왓과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K 글로벌 베스트 혼성 그룹상’의 주인공을 호명했다. 수상의 영광은 ‘카드(KARD)’에게 돌아갔다.
모델로 데뷔한 심소영은 MBC '무한도전' 웨딩 싱어즈 편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 ‘라디오 스타-공부의 신’ 특집에 출연, 17세의 최연소 나이로 미국 동부 7대 명문인 웰즐리 대학교에 입학한 ‘엄친딸’로 밝혀져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청순한 외모와 톡톡 튀는 입담, 고유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심소영이 앞으로 어떤 색깔을 지닌 배우로 성장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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