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X베르디 팝업스토어, 美서 핫해핫해
블랙핑크X베르디 팝업스토어, 美서 핫해핫해
블랙핑크X베르디 팝업스토어, 美서 핫해핫해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 우뚝 선 블랙핑크(BLACKPINK)와 세계적 그래픽 디자이너 베르디(Verdy)가 협업한 캡슐 컬렉션이 드디어 미국 뉴욕에서도 공개됐다. 지난달 런던을 시작으로 미국으로 옮겨온 팝업스토어의 오픈런 행렬은 뉴욕 맨해튼에서도 어김없이 이어졌다.

엔터테인먼트 인프라 및 IP사업 전문기업 YG PLUS는 ‘본 핑크 팝업 익스피리언스 인 뉴욕시티(블랙핑크 팝업스토어)’를 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웨스트 25번가에 개장했다고 밝혔다.

‘걸스 돈 크라이(Girls Don't Cry)’, ‘웨이스티드 유스(Wasted Youth)’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오늘날 스트리트웨어씬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로 꼽히는 베르디는 그의 상징적인 캐릭터 '빅(Vick)'뿐만 아니라 블랙핑크를 위해 새로 디자인한 캐릭터를 이번 캡슐 컬렉션에 담았다.

두 아티스트의 독특한 스타일과 예술적 감각이 결합된 프리미엄 티셔츠, 후디, 모자, 악세서리 등 한정판 상품을 구매하려는 팬들은 개장과 동시에 팝업스토어를 가득 메웠다.
블랙핑크X베르디 팝업스토어, 美서 핫해핫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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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뉴욕 팝업스토어에서 첫 판매가 시작된 블랙핑크 커스텀 전기자전거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고 팝업 첫날부터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또한 방문객들은 블랙핑크의 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포토프레임이 들어간 네컷포토를 촬영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게다가 모든 구매자에게 베르디가 디자인한 한정판 토트백이 증정되는 만큼, 뉴욕 팝업스토어의 열기는 행사가 종료되는 12일(현지시각)까지 식지 않을 전망이다.
블랙핑크X베르디 팝업스토어, 美서 핫해핫해
YG PLUS 관계자는 “블랙핑크만의 스타일리시한 감성과 베르디의 창의력이 결합된 ‘본핑크 캡슐 컬렉션’ 공개 소식에 미국 각지에서 팬들이 찾아왔고,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오랜 시간 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렸다”고 상황을 전했다.

‘본 핑크 팝업 익스피리언스 인 뉴욕시티’는 9일부터 12일(현지시각)까지 총 4일간 운영된다. 본 핑크 팝업스토어는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계속해서 열릴 예정이며, 해당 도시들에 대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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