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국제학교 다니는 子 애지중지하더니 "귀찮아"
'홍콩댁' 강수정, 국제학교 다니는 子 애지중지하더니 "귀찮아"
'홍콩댁' 강수정, 국제학교 다니는 子 애지중지하더니 "귀찮아"
사진=유튜브 캡처
사진=유튜브 캡처
강수정이 아들과 미술관을 관람했다

강수정은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오랑주리 미술관 그리고 산책코스 튈르리정원 강추!! - (feat. 사마리텐백화점)'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강수정은 아들과 함께 파리의 오랑주리 미술관에서 모네의 수련 시리즈를 관람했다.

튀르리정원을 지나 미술관으로 향하는 길을 본 강수정은 "너무 예쁘다"며 연신 감탄했다. 아들도 "나무들이 예쁘다"고 말했다.

아들은 산책하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드러냈다. 까마귀를 발견한 아들은 조심스레 다가갔다. 강수정은 "가까이 가지 마라"고 말했다.

강수정은 미술관에서 본 훌륭한 예술 작품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관람 후 강수정과 아들은 근처 카페를 찾았다. 장난치는 아들에 강수정은 "우리 제민이(아들)는 잘생겼지만 귀찮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977년생인 강수정은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06년 퇴사했다. 강수정은 2008년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2014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 강수정의 아들은 홍콩에서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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