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강형욱의 개스트쇼'를 찾은 건 김희선이었다. 그는 "아이 콩쿠르 대회를 보낸 것처럼 너무 떨리더라"며 반려견 코리에 대해 "첫째 말티즈고 10살이다"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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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코리에 대해 "이렇게 친절한 강아지는 처음"이라며 "촬영을 나갈 때 자기가 낑낑대거나 울면 내가 마음이 아플까봐 시크하게 보내준다"고 말했다. 이어 "술 한잔 하고 들어오면 (코리의) 목살도 깨물도 비비고 하는데 싫다는 내색을 한 적이 없다"고 자랑했다. 또 "비율도 끝내준다. 머리도 작고 몸매도 날씬하게 길쭉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강형욱은 코리의 개인기를 확인했고, 하이파이브에 성공한 코리의 모습을 본 김희선은 눈물을 글썽였다. 강형욱이 황당해 하자 김희선은 "너무 기특해서"라며 "훈련도 스트레스 일까봐 안 했는데 여기 나온다고 3일 바짝 한 거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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