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만들지 마"…심형탁, 처갓집 선물 논란에 일침 [TEN이슈]
배우 심형탁이 처갓집 선물 등에 대한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심형탁은 4일 "처갓집 선물이요? 많은 분들이 욕하시는데 그동안 너무 많이 가지고 가서 결혼 때는 가지고 오지 마라고 하셔서 안 가지고 갔습니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그런데 생각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선물을 받았고, 이번에 선물 준비 못했다고 말한 거예요. 따뜻한 가족 만나서 이제 상처 치유하고 있습니다. 괴물로 만들지 마세요"라고 했다.

심형탁은 앞서 '신랑수업'을 통해 아내 히라이 사야의 가족들과 만났다. 당시 심형탁은 처갓집으로부터 1981년 나온 고전 게임기 등의 선물을 받았다. 다만, 심형탁은 따로 선물을 준비하지 않아 질타가 이어졌다.

심형탁은 17세 연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지난달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오는 20일에는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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