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집살래3'는 문화관광도시 전주를 배경으로 연예인 실장 4명이 폐허로 방치된 빈집 4채를 각각 유일무이한 개성파 가게로 탈바꿈 시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빈집 밀집 구역으로 지정된 전주 팔복동 마을 전체를 재생시키기 위해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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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운영하는 가게는 어떤 곳일까. 채정안은 "동네 주민들과 어우러지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해서 오마카세 콘셉트의 전집인 '전카마세'를 지었다"라고 말했다.
김민석은 "디저트 카페를 운영한다. 약과집인데 요즘 약과 대란이 일어났는데 더 싸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바람약과 가게집"이라고 설명했다. 최원준 PD는 신동 가게에 대해 "채식같지 않은 솥밥집"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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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날 많이 찾아주는 이유는 열심히 하는게 가장 큰 장점이기 때문 아닐까. 이 프로그램이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 어떻게 다가갈 수 있을까, 어떤 반응이 올까 계속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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