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현지 시간)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크리스 헴스워스는 자신의 큰 딸 인디아 로즈가 어린 나이부터 연기를 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2022)에서 코르그의 딸로 출연한 자신의 딸이 배우로서의 삶보다 평범한 어린 시절을 보내기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ET Online을 통해 "그녀가 어린 시절을 보내기를 원하며 아내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간은 충분하다. '학교에 가고 재밌게 놀고 아이가 돼라' 왜냐하면 일단 기차가 움직이면 내리기 힘든 것처럼, 한번 시작하게 되면 많은 것들을 놓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마블 시리즈의 '토르: 러브 앤 썬더'(2022),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등 다수의 작품에서 토르를 연기했다. 그는 2010년 아내 엘사 파타키와 결혼했고, 슬하에 딸 인디아 로즈와 쌍둥이 아들 사샤, 트리스탄을 두고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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