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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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오정태가 마약류 및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지난 11일 안산단원경찰서(서장 강은석)에서는 마약류 범죄 예방과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시민들과 친근한 연예인들과 협업해 홍보 하기로 하고 경찰서에서 가수 진성, 김용임, 박혜신, 개그맨 오정태가 참여했다.


오정태는 “한번에 시작이 돌이킬 수 없는 불행의 시작이 됩니다. 마약은 절대 빠져나올수 없는 출구없는 미로와 같습니다. 절대 하지마!” 라며 범죄 예방에 앞장서기도 했다.


(사진=단원경찰서)
(사진=단원경찰서)


이날 마약류 범죄 예방 홍보 피켓을 이용한 동영상 촬영,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을 위한 피켓 촬영을 했다. 이어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연예인 SNS에 각각 홍보, 경찰에서도 경찰 SNS와 지역커뮤니티에 홍보하는 등 향후 마약류 범죄 예방과 보이스피싱 예방에 적극 활용된다.


강은석 서장은 이 자리에서 “귀한 분들이 어려운 시간을 내 주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류 범죄왼 보이스피싱 예방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경찰에서는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그맨 오정태는 1999년 연극 ‘택시 택시’로 데뷔, 2007년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현재까지 다수의 예능과 영화 분야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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