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최강창민이 다둥이 가정을 부러워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스페셜 내레이터로 함께했다.
최강창민은 2020년 10월 결혼했으며, 지난해 10월 아들을 얻어 아빠가 됐다. 최강창민은 2018년 '슈돌'에서 이동욱의 자녀 설아, 수아, 시안을 만나 춤 사부님으로 활약하며 현실 육아를 경험한 바 있다. 당시 미혼이었던 최강창민은 5년 만에 아빠가 되어 달라진 마음가짐으로 내레이터에 나서게 됐다.
내레이터 소유진은 "아빠 되셨지 않나"라며 축하했다. 최강창민은 "그렇다"며 미소 지었다. 소유진이 "평소 ‘슈돌' 본 적 있냐"고 묻자 최강창민은 "자주 봤다. 예전에는 보고 그냥 아이들이 예쁘다, 귀엽다 했는데 저런 걸 보며 내가 공부해야겠구나 느끼게 되더라"고 답했다.
최강창민은 박주호의 장녀인 나은이의 팬이라고 밝혔다. 최강창민은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나은이를 좋아했다. 예쁘다"며 "너무 보고 싶다"라면서 나은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슈돌'에 임하는 마음을 묻자 "제가 있어야 할 곳으로 온 것 같은 느낌이다. 열심히 해보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최강창민은 박주호와 나은, 건후, 진우 삼 남매 영상에 내레이션을 했다. 이날 박주호네 가족은 박주호 은퇴 후 첫 여행을 떠났다. 나은이는 "축구를 멈춘 건 슬프지만 여행하는 게 편하고 좋다"고 말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최강창민은 "나은이가 저렇게 얘기해주면 사르르 녹을 것 같다"며 '랜선 삼촌'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영상 속 나은이를 보며 "나은이는 못 하는 게 없다", "나은아 예쁘다", "씩씩하다" 등 나은이에 대한 칭찬을 아낌없이 쏟아냈다.
이어진 영상에서 박주호는 계속해서 자신을 찾는 삼 남매로 인해 정신없이 육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강창민이 "아이가 셋이면 이런 어려움이 있는 거냐"고 묻자 소유진은 "이게 현실이다. 25초에 한 번씩 애들이 엄마를 부른다"고 말했다.
최강창민은 "선배님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아이가 셋이지 않나"라며 감탄했다. 이어 "예전에 백(종원) 대표님과 아이들 셋이 있는 모습을 봤는데 복작복작 좋아 보이더라"며 부러워했다. 소유진은 "좋을 때 봐서 그렇다. 잘생긴 삼촌 와서 그렇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1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스페셜 내레이터로 함께했다.
최강창민은 2020년 10월 결혼했으며, 지난해 10월 아들을 얻어 아빠가 됐다. 최강창민은 2018년 '슈돌'에서 이동욱의 자녀 설아, 수아, 시안을 만나 춤 사부님으로 활약하며 현실 육아를 경험한 바 있다. 당시 미혼이었던 최강창민은 5년 만에 아빠가 되어 달라진 마음가짐으로 내레이터에 나서게 됐다.
내레이터 소유진은 "아빠 되셨지 않나"라며 축하했다. 최강창민은 "그렇다"며 미소 지었다. 소유진이 "평소 ‘슈돌' 본 적 있냐"고 묻자 최강창민은 "자주 봤다. 예전에는 보고 그냥 아이들이 예쁘다, 귀엽다 했는데 저런 걸 보며 내가 공부해야겠구나 느끼게 되더라"고 답했다.
최강창민은 박주호의 장녀인 나은이의 팬이라고 밝혔다. 최강창민은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나은이를 좋아했다. 예쁘다"며 "너무 보고 싶다"라면서 나은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슈돌'에 임하는 마음을 묻자 "제가 있어야 할 곳으로 온 것 같은 느낌이다. 열심히 해보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최강창민은 박주호와 나은, 건후, 진우 삼 남매 영상에 내레이션을 했다. 이날 박주호네 가족은 박주호 은퇴 후 첫 여행을 떠났다. 나은이는 "축구를 멈춘 건 슬프지만 여행하는 게 편하고 좋다"고 말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최강창민은 "나은이가 저렇게 얘기해주면 사르르 녹을 것 같다"며 '랜선 삼촌'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영상 속 나은이를 보며 "나은이는 못 하는 게 없다", "나은아 예쁘다", "씩씩하다" 등 나은이에 대한 칭찬을 아낌없이 쏟아냈다.
이어진 영상에서 박주호는 계속해서 자신을 찾는 삼 남매로 인해 정신없이 육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강창민이 "아이가 셋이면 이런 어려움이 있는 거냐"고 묻자 소유진은 "이게 현실이다. 25초에 한 번씩 애들이 엄마를 부른다"고 말했다.
최강창민은 "선배님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아이가 셋이지 않나"라며 감탄했다. 이어 "예전에 백(종원) 대표님과 아이들 셋이 있는 모습을 봤는데 복작복작 좋아 보이더라"며 부러워했다. 소유진은 "좋을 때 봐서 그렇다. 잘생긴 삼촌 와서 그렇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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