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돌트럭' 제공
사진='아이돌트럭' 제공

‘아이돌 트럭’ 산다라박이 필리핀 내에 자신의 인기를 자랑했다.

SBS미디어넷 유튜브채널 THE K-POP 출장 버라이어티 ‘아이돌 트럭’ 촬영에서 K-프로덕트를 팔기 위해 부산으로 떠나는 부산 팀 백호, 우주소녀의 다영, 여름, CIX의 BX, 현석 승훈과 필리핀으로 떠나는 필리핀 팀 산다라박, 딘딘, 위너의 김진우, 뉴이스트 출신 김종현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 두 팀은 각 해당 지역에서 직접 판매에 도전해 완판을 할 수 있는 제품을 고르는 ‘K-프로덕트(K-product)를 초이스해라’라는 미션을 받았다.

미션에 앞서 필리핀 팀은 완판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딘딘은 “산다라박이 필리핀에 가면 마비된다”라며 “도대체 필리핀에서 어떤 존재냐”라고 산다라박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산다라박은 “필리핀 서열 3순위다. 두테르테, 파퀴아오, 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위인전도 있냐’라는 질문에는 “나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는 나왔다. 나를 주인공으로 해서 내 히스토리를 다룬…”이라고 소개해 아이돌들의 감탄을 끌어냈다.

한편 산다라박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아이돌 트럭’은 5일(수) 저녁 7시 첫 공개된 이후 매주 수, 목요일 저녁 7시 THE K-P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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