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혁이 '범죄도시3'에 이어 차기작인 '비질란테'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매거진 맨 노블레스는 이준혁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개와 늑대를 구분할 수 없는 시간, 황혼이 내려앉은 시간의 희미한 경계선에서 선 사람 이준혁과 배우 이준혁을 동시에 담아낸 콘셉트의 화보 속 이준혁은 카메라를 바라보는 고혹적인 눈빛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했다.
흑백의 전신 컷에서는 흑백을 뚫고 나오는 부드러움과 시크함을 겸비한 모습으로 이준혁의 짙은 매력을 드러냈으며, 이준혁의 얼굴로 가득 메운 클로즈업 컷에서는 화려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화보 컷을 완성했다. 이날 기준 이준혁이 출연한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는 누적 관객 수 923만 명을 기록 중이다. 이에 이준혁은 "'너무 다행이다, 감사하다'는 마음이 크더라고요. 모두 고생하고 열심히 했지만, 작품이라는 게 항상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요. 정말 다행이죠"라고 말했다.
액션신의 어려움은 없었는지 묻는 말에는 "주성철은 롱테이크 액션에, 상황에 따라 변주하는 액션이 많았어요. 그래서 부담도 되고 집중해야 했죠. 스턴트 분들이 고생했어요. 머리끄덩이를 잡거나 때리는 걸 자연스럽게 할 때까지 실제로 많이 받아주고 서로 신뢰하며 훈련했어요. 어느 정도 합은 있지만, 능수능란하게 유동적으로 액션을 바꾸기 위해서요"라고 답했다. 주성철 역을 맡은 후 일부러 거친 말투를 사용하는 등 캐릭터를 준비한 과정에 관해 묻는 질문에는 "작품을 할 때마다 그런 기간을 거쳐요. '비밀의 숲' 서동재 역을 할 때는 그렇게 날뛰는 게 저한테는 어색해서 현장에서 처음 보는 사람들한테 일부러 동재처럼 말하고 다녔어요. 그때 저를 본 사람들은 '원래 저런 애인가 보다' 생각했다고 하더라고요. 현장에서는 새로운 사람을 많이 만나니까 그런 걸 시도해 볼 기회가 많아요. 주성철 역을 준비할 땐 원래 덩치가 큰 사람이라든지 사회생활을 무서운 줄 모르고 하는 사람처럼 기본 텐션을 가져가려고 했어요"라고 설명했다.
차기작인 디즈니+ '비질란테'에 대해서는 "워낙 유명한 웹툰이에요. 저는 조강옥이란 캐릭터를 맡았죠. 제가 자꾸 이런 역에 빠지는 건지는 모르겠는데(웃음) 독특한 캐릭터예요. 다른 측면으로 이상한 짓을 하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캐릭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흑백의 전신 컷에서는 흑백을 뚫고 나오는 부드러움과 시크함을 겸비한 모습으로 이준혁의 짙은 매력을 드러냈으며, 이준혁의 얼굴로 가득 메운 클로즈업 컷에서는 화려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화보 컷을 완성했다. 이날 기준 이준혁이 출연한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는 누적 관객 수 923만 명을 기록 중이다. 이에 이준혁은 "'너무 다행이다, 감사하다'는 마음이 크더라고요. 모두 고생하고 열심히 했지만, 작품이라는 게 항상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요. 정말 다행이죠"라고 말했다.
액션신의 어려움은 없었는지 묻는 말에는 "주성철은 롱테이크 액션에, 상황에 따라 변주하는 액션이 많았어요. 그래서 부담도 되고 집중해야 했죠. 스턴트 분들이 고생했어요. 머리끄덩이를 잡거나 때리는 걸 자연스럽게 할 때까지 실제로 많이 받아주고 서로 신뢰하며 훈련했어요. 어느 정도 합은 있지만, 능수능란하게 유동적으로 액션을 바꾸기 위해서요"라고 답했다. 주성철 역을 맡은 후 일부러 거친 말투를 사용하는 등 캐릭터를 준비한 과정에 관해 묻는 질문에는 "작품을 할 때마다 그런 기간을 거쳐요. '비밀의 숲' 서동재 역을 할 때는 그렇게 날뛰는 게 저한테는 어색해서 현장에서 처음 보는 사람들한테 일부러 동재처럼 말하고 다녔어요. 그때 저를 본 사람들은 '원래 저런 애인가 보다' 생각했다고 하더라고요. 현장에서는 새로운 사람을 많이 만나니까 그런 걸 시도해 볼 기회가 많아요. 주성철 역을 준비할 땐 원래 덩치가 큰 사람이라든지 사회생활을 무서운 줄 모르고 하는 사람처럼 기본 텐션을 가져가려고 했어요"라고 설명했다.
차기작인 디즈니+ '비질란테'에 대해서는 "워낙 유명한 웹툰이에요. 저는 조강옥이란 캐릭터를 맡았죠. 제가 자꾸 이런 역에 빠지는 건지는 모르겠는데(웃음) 독특한 캐릭터예요. 다른 측면으로 이상한 짓을 하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캐릭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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