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 사진=소니뮤직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BF.33791040.1.jpg)
새 앨범 '오버드라이브'는 새로운 비상과 함께 그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 정한 목표를 위해 거침없이 질주한다는 의지가 담겼다. 타이틀곡 '오버드라이브'를 비롯해 '블레임', '덤', '해빗', '모어', '낫 쏘리' 등 총 6곡이 담겼다.
이날 아이엠은 앨범명 '질주'에 대해 "새로운 시작인 만큼 최고 속도로 앞으로 나가며 질주하겠다는 마음을 담아봤다"라고 설명했다.
![아이엠 / 사진=소니뮤직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BF.33791045.1.jpg)
도전과 성장을 위해 달려온 만큼 수록된 모든 곡에 대한 애정을 물씬 나타냈다. 아이엠은 "6트랙 모두 내 새끼다. 한 곡만 고른다면 다른 곡들이 서운해할 것 같다"라며 미소 지었다. 또 "딱 한 곡만 고르기는 어렵지만, 4번째 트랙 'Habit' 같은 경우 마지막 쪽에 색소폰 섹션을 넣어봤다. 굉장히 잘 어울리는 것 같더라. 잘 들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홀로서기에 대한 소감도 언급했다. 아이엠은 "자신은 있다. 시간이 좀 남았을 때는 언제 앨범이 발매되나 기다리게 되더라. 막상 발매 당일이 되니 차분해지고 덤덤해지는 것 같다. 그만큼 자신감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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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는 "내 음악이 듣는 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내면 좋겠다. 물론 나에게 숫자는 큰 의미가 아니다. 나 스스로가 성장하고, 그 성장을 팬들이 즐겨주시면 따라오는 것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답했다.
아이엠의 새 EP '오버드라이브'은 이날 오후 1시에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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