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시대의 아이콘 첫 스릴러 도전'[TEN포토+]

배우 김태희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지니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아름다운 미소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3년만에 드라마 복귀작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 등이 출연하며 오늘 19일 첫 공개된다.

귀요미 하트
김태희는 “내가 맡은 주란은 원래 말이 없고 폐쇄적이고 사회성이 떨어지는 인물”이라며 감정이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지 않는 캐릭터라서 눈빛으로만 표현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마당이 있는 집 초대
김태희는 ‘하이바이, 마마!’ 이후 ‘마당이 있는 집’을 통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에 대해 “대본을 보고 가슴이 뛰었다”며 “이렇게 주란을 연기하고 표현한다면 어떨까 생각했을 때 가슴이 뛰더라. 설렜다”고 설명했다.

고혹적인 아름다움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