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재가 캐릭터를 위해 4kg 증량했다고 밝혔다.
1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배우 김민재와 만나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중 김민재는 아픈 과거를 딛고 간호사가 된 박은탁 역을 맡아 시즌1부터 시즌3까지 함께했다.
김민재는 시즌1과 시즌3의 박은탁을 비교하며 "은탁이라는 인물도 나이를 먹었고, 외상센터도 생겼기에 무게감의 차이가 생겼다. 향상된 실력을 보여주려고 했고, 단단한 기둥이 되어 돌아온 느낌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외향적인 모습에도 변화를 줬다. 김민재는 캐릭터의 다부진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시즌3 몸이 제일 좋았다. 벗는 장면이 있어서 짧은 시간에 더 열심히 운동했어야 했다. 머리도 짧게 잘라서 좀 더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 몸무게는 4kg 정도 증량했다"고 말했다.
시즌4에 대한 기대도 내비쳤다. 김민재는 "시즌3 종방연때부터 많은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시즌4를 외쳤다. '낭만닥터 김사부'의 팬으로서 시즌4가 꼭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내가 출연하지 않더라도"라며 "시즌1 때도 시즌2를 하게 될 줄 몰랐고, 시즌2 때도 시즌3를 할줄 몰랐다. 이번에도 3년 정도는 기다려볼 것 같다. 이 작품이 배우로서도 너무 행복하지만, 보는 팬으로서도 메시지와 감동이 너무 좋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1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배우 김민재와 만나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중 김민재는 아픈 과거를 딛고 간호사가 된 박은탁 역을 맡아 시즌1부터 시즌3까지 함께했다.
김민재는 시즌1과 시즌3의 박은탁을 비교하며 "은탁이라는 인물도 나이를 먹었고, 외상센터도 생겼기에 무게감의 차이가 생겼다. 향상된 실력을 보여주려고 했고, 단단한 기둥이 되어 돌아온 느낌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외향적인 모습에도 변화를 줬다. 김민재는 캐릭터의 다부진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시즌3 몸이 제일 좋았다. 벗는 장면이 있어서 짧은 시간에 더 열심히 운동했어야 했다. 머리도 짧게 잘라서 좀 더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 몸무게는 4kg 정도 증량했다"고 말했다.
시즌4에 대한 기대도 내비쳤다. 김민재는 "시즌3 종방연때부터 많은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시즌4를 외쳤다. '낭만닥터 김사부'의 팬으로서 시즌4가 꼭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내가 출연하지 않더라도"라며 "시즌1 때도 시즌2를 하게 될 줄 몰랐고, 시즌2 때도 시즌3를 할줄 몰랐다. 이번에도 3년 정도는 기다려볼 것 같다. 이 작품이 배우로서도 너무 행복하지만, 보는 팬으로서도 메시지와 감동이 너무 좋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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