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사진=채널A)



신성이 ‘신랑수업’에 합류해 대박 출사표를 던진다.

오는 21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69회에서는 신랑학교 ‘3학년 9반(39세)’에 합류하는 ‘뉴스타’ 신성의 모습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 첫 등장한 신성은 “저는 신랑이 되고 싶은 새로운 샛별 신성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이에 ‘신랑학교 교감’ 한고은은 그를 격하게 반기며 “경연 프로그램을 진짜 응원하면서 봤다. 실물을 영접하니 인물이 훤하다”고 팬심을 폭발시킨다.


나아가 한고은은 “사우나를 자주 가는데, 신성 씨 덕분에 사우나에서 저도 핫해질 것 같다”며 대흥분한다. 또한 ‘신랑학교 교장’ 이승철은 “옆에서 보니까 잘생긴 도경완 같다”며 닮은꼴을 언급하고 박태환도 “슈퍼주니어 규현 씨를 닮았다”며 띄워준다.


그러자 신성은 “(규현씨) 팬 분들이 보고 계실 텐데”라고 걱정하는 듯 하더니, 곧장 “쏘리 쏘리 쏘리 쏘리~”라며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 안무를 선보여 은은한 광기를 드러낸다.

더불어 신성은 ‘연애부장’ 장영란이 “‘신랑학교’ 입학 이유가 뭐냐”고 묻자, “무조건 올해 안에 결혼하려고 한다”고 강렬한 출사표를 던져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잠시 후 장영란은 신성에 대해 뒷조사한 사항들을 읊으며 본격적으로 ‘신랑학교’ 신고식을 시작한다.


그러다 가족관계에서 멈칫한 장영란은 “누나가 4명!”이라고 강조하고, 이승철은 “이겨낼 수 있다”며 토닥인다. 하지만 머쓱한 웃음을 짓던 신성은 “저승사자가 4명…”이라며 자폭해 폭소를 안긴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 69회는 오는 21일 (수)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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