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축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KBS2 임영웅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 4회에서는 미국 LA에서 위시리스트를 실행해 나가는 임영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고 싶은 게 많다던 임영웅은 기획부터 섭외, 연출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으며 프로듀서로 변신했다. 임영웅은 뮤직 필름 '우리들의 블루스' 메이킹을 소개했다. 임영웅은 "LA 기억은 사라지겠지만 촬영한 영상을 통해 당시를 떠올릴 수 있게, 향기처럼 남는 뮤직 필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 건물의 옥상에 오른 임영웅은 LA 다운타운이 한눈에 들어오는 모습에 "낮은 위치에서 다 보이는 이런 모습을 원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부를 곡으로 '우리들의 블루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 곡이 쓸쓸한 느낌이 있다. 미국 옥상의 분위기, 날씨, 온도, 습도 느낌이 비슷했다"고 밝혔다. 뮤직 필름 촬영을 마친 임영웅은 "33살을 추억하기 위해 만든 뮤직 필름이지만 나를 사랑해주는 누군가 보고 기뻐하면 그 또한 더없이 좋을 것"이라고 바랐다.
임영웅이 한인들과 함께 선보일 흥미진진한 축구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임영웅은 "전체 일정 중에 어느 정도 중요한 일정"이라고 할 만큼 축구를 향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고급 기술까지 선보이며 출중한 축구 실력을 자랑했다. 경기에서 한 골을 넣기도 했다. 임영웅은 "가장 먼저 꿨던 꿈이 축구 선수다. 그래서 축구에 열정이 조금 남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하면 언제나 즐겁다"며 "그것이 LA에서 이뤄졌다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내게 축구란 음악"이라며 "나와 떼려야 뗄 수 없다"고 덧붙였다.
LA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임영웅은 분위기를 몰아 현지 최고의 라디오 채널 중 하나로 꼽히는 '라디오 코리아'의 '어서옵쇼'에 출연했다. 폭발한 시청자 수, 빠르게 지나가는 나머지 읽을 수 없는 댓글 창으로 라디오에서도 남다른 인기를 드러냈다.
임영웅은 함께 고생한 직원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위해 홀로 한인마트 장보기에 나선다. 당찬 각오와 달리 한인마트에 입성하자마자 3초 만에 정체가 들통나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손수 적어온 오징어찌개 레시피에 필요한 재료들을 꼼꼼히 확인하며 설렘 반, 긴장 반 속 장보기를 이어갔다. 임영웅은 어머니만의 오징어찌개 비법 레시피를 참고해 직원들을 위해 직접 요리를 만들어 대접했다.
LA에서 가장 큰 플리마켓 구경도 나선 임영웅은 여유로운 분위기에 매료돼 연신 감탄했다. 마음에 드는 재킷을 발견하곤 남다른 옷맵시를 자랑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도 뽐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18일 방송된 KBS2 임영웅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 4회에서는 미국 LA에서 위시리스트를 실행해 나가는 임영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고 싶은 게 많다던 임영웅은 기획부터 섭외, 연출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으며 프로듀서로 변신했다. 임영웅은 뮤직 필름 '우리들의 블루스' 메이킹을 소개했다. 임영웅은 "LA 기억은 사라지겠지만 촬영한 영상을 통해 당시를 떠올릴 수 있게, 향기처럼 남는 뮤직 필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 건물의 옥상에 오른 임영웅은 LA 다운타운이 한눈에 들어오는 모습에 "낮은 위치에서 다 보이는 이런 모습을 원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부를 곡으로 '우리들의 블루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 곡이 쓸쓸한 느낌이 있다. 미국 옥상의 분위기, 날씨, 온도, 습도 느낌이 비슷했다"고 밝혔다. 뮤직 필름 촬영을 마친 임영웅은 "33살을 추억하기 위해 만든 뮤직 필름이지만 나를 사랑해주는 누군가 보고 기뻐하면 그 또한 더없이 좋을 것"이라고 바랐다.
임영웅이 한인들과 함께 선보일 흥미진진한 축구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임영웅은 "전체 일정 중에 어느 정도 중요한 일정"이라고 할 만큼 축구를 향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고급 기술까지 선보이며 출중한 축구 실력을 자랑했다. 경기에서 한 골을 넣기도 했다. 임영웅은 "가장 먼저 꿨던 꿈이 축구 선수다. 그래서 축구에 열정이 조금 남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하면 언제나 즐겁다"며 "그것이 LA에서 이뤄졌다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내게 축구란 음악"이라며 "나와 떼려야 뗄 수 없다"고 덧붙였다.
LA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임영웅은 분위기를 몰아 현지 최고의 라디오 채널 중 하나로 꼽히는 '라디오 코리아'의 '어서옵쇼'에 출연했다. 폭발한 시청자 수, 빠르게 지나가는 나머지 읽을 수 없는 댓글 창으로 라디오에서도 남다른 인기를 드러냈다.
임영웅은 함께 고생한 직원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위해 홀로 한인마트 장보기에 나선다. 당찬 각오와 달리 한인마트에 입성하자마자 3초 만에 정체가 들통나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손수 적어온 오징어찌개 레시피에 필요한 재료들을 꼼꼼히 확인하며 설렘 반, 긴장 반 속 장보기를 이어갔다. 임영웅은 어머니만의 오징어찌개 비법 레시피를 참고해 직원들을 위해 직접 요리를 만들어 대접했다.
LA에서 가장 큰 플리마켓 구경도 나선 임영웅은 여유로운 분위기에 매료돼 연신 감탄했다. 마음에 드는 재킷을 발견하곤 남다른 옷맵시를 자랑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도 뽐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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