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최수종, 하희라가 세컨 하우스로 최종 선택한 집은 전북 진안에 있는 153평에 약 4000만원, 뒷마당 두릅나무가 인상적이었던 집이었다. 그러나 문제가 있었다. 구조 진단 결과 집 상태가 생각보다 더 심각했던 것. 전문가의 판단에 집에서 살릴 자리가 도저히 보이지 않았고, 이에 대수선으로 철거를 진행하기로 했다. 최수종은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겠다"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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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는 "붕괴 위험도 있고 흔들리는 걸 제가 봤다"고 말했다. 철거 작업 당시 최수종이 실수로 기둥을 쳤는데 노후화된 뼈대로 인해 건물 전체가 흔들거린 걸 전문가가 목격한 것. 전문가가 "나중에 붕괴 위험이 너무 커 다시 재시공을 하는 게 더 효율적인 것 같다"고 조언했고,최수종은 "하고 싶은 일들이 별채에서 펼쳐지길 바랐는데"라며 난감해했다.

자리에 완전히 굳어버린 최수종, 박군과 소리를 듣고 안으로 달려가는 하희라의 모습이 담겨 이들이 발견한 것이 무엇일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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