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영 곤란 당하는 서준영父 일에 나서김시후 못마땅 금이야 옥이야

'금이야 옥이야' 윤다영이 서준영의 아버지 일에 나섰다.

7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서 금강산(서준영 분)은 행방불명된 금선달(최재원 분)때문에 애태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동주혁(김시후 분)과 데이트를 하던 옥미래(윤다영 분)은 맞은편 테이블에 앉아있는 금선달을 발견했다. 동주혁은 금선달을 신경쓰는 옥미래에게 "뭐 그런 것까지 신경을 써?"라며 못마땅해했다. 옥미래는 "아까 잔디 아버지가 아버지랑 연락 안 된다고 걱정하시던데 잠깐만요"라고 금강산에게 금선달의 위치를 알려줬다.

한편 금선달은 다른 여자에게 수작을 걸다가 그의 남편에게 멱살을 잡혔고 동주혁은 "전화는 왜 해? 그 사람이랑 쓸데없이 엮이지 말랬지?"라고 투덜댔고 "그만 가자"라며 옥미래의 손을 잡아 끌었다.

하지만 옥미래는 금선달에게 다가가 "괜찮으세요?"라며 물러서라는 남자 앞에서 옥미래는 "계속 이러시면 경찰 부를 거에요"라고 말한 순간 금강산이 등장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