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희 "송중기♥케이티, 결혼식 안 불러주면 서운해…가족들은 초대해야"[인터뷰①]
배우 김남희가 동료 송중기의 결혼식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패밀리' 김남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김남희는 전작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송중기에 대해 "촬영하면서 결혼한다는 얘기는 못들었다. 1년 넘게 함께 촬영했는데 아마 영향력이 큰 배우라 촬영끝나고 공식화시키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식에 안불러주면 서운할 것 같다. 1년 넘게 가족으로 함께 촬영했는데 가족들은 다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남희는 2020년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1'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그룹 장손 '진성준'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tvN 월화극 '패밀리'와 예능물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 출연했다. 하반기 방송하는 드라마 '가스라이팅'에선 김희선과 부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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