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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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이 제76회 칸 영화제에 초청되어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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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이 5월 18일(현지 시각) 제76회 칸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칸 영화제 입성은 전작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에 이어 동일한 시리즈가 15년 만에 칸 영화제에 재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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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팬들의 오랜 기다림과 높은 관심 속 드디어 공개된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상영 직후 관객들로부터 5분간의 기립박수를 받았다는 소식과 함께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뿐만 아니라 역대 영화 중 최고의 작품" (Atom), "액션, 유머, 감정의 완벽한 조화" (TOTAL FILM), "인디아나 존스만의 전통적인 클래스" (Guardian) 등 해외 매체들의 쏟아지는 호평으로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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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섯 편의 시리즈에서 인디아나 존스를 연기하며 액션 어드벤처 장르를 대표하는 고유명사가 된 해리슨 포드는 그의 헌신과 열정에 대한 찬사와 함께 칸 영화제 명예 황금종려상을 받은 뜻깊은 영예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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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전설적인 모험가이자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해리슨 포드 역)가 운명의 다이얼을 찾기 위해 또 한 번 새로운 모험에 뛰어드는 액션 어드벤처로 오는 6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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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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