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락실2' /사진제공=tvN
'지락실2' /사진제공=tvN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2’가 대환장 훈민정음 윷놀이 게임을 예고했다.

‘뿅뿅 지구오락실2’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2주차(5월 8일부터 14일까지) 화제성 조사에서 K-콘텐츠 TV-OTT 통합 비드라마/쇼 시리즈 부문 1위, 비드라마 TV 부문 1위에 오르며 첫 방송부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TV-OTT 통합 비드라마/쇼 시리즈 출연자 화제성 부문과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안유진과 미미가 TOP10에 랭크됐다.

19일 방송에서는 ‘언니즈’ 이은지와 미미, ‘동생즈’ 이영지와 안유진이 팀을 이뤄 훈민정음 윷놀이 게임에 돌입한다. 게임 초반 “오늘 촬영 안 끝날 것 같은데 다들 괜찮으신 거죠?”라고 한 이은지의 말처럼 희로애락이 담긴 대장정이 이어져 꿀잼을 선사한다.

이날 이은지와 미미, 이영지와 안유진은 훈민정음 윷놀이를 통해 핀란드 잇템의 주인을 가린다. 훈민정음 윷놀이는 외국어를 쓰면 상대 팀이 원하는 말 하나를 빼는 게임으로 주어진 세 개의 말이 말판을 모두 빠져나오는 팀이 승리, 상품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엎치락뒤치락 쫓고 쫓기는 승부로 승리 팀이 결정된 듯 보였지만, 미미의 양심 고백이 이어지며 역대급 훈민정음 윷놀이가 계속 이어진다. 특히 미미의 양심 고백 이후 이어진 이영지와 안유진의 충격적인 고백은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 손절과 폭로를 이어가던 이영지와 안유진은 “저희는 쓰레기에요. 죄송합니다”라며 무릎을 꿇었다고 해 과연 이들이 숨기고 있던 진실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훈민정음 윷놀이에 지쳐가던 이은지는 이영지의 한 마디에 인내심의 한계에 도달, “카메라 꺼!”라고 외쳐 폭소를 유발한다. 이은지는 “더워 죽겠어. 누가 헬싱키 춥다 그랬어”라며 그동안 억눌러왔던 분노를 표출했다는 후문.

‘뿅뿅 지구오락실2’는 19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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