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상대 '루머'까지 돌았던 '하트시그널4', 드디어 첫방송 [TEN초점]
연애 리얼리티의 원조 '하트시그널'이 시즌4로 돌아온다.

채널A '하트시그널4'는 오늘(17일) 밤 10시 30분에 첫방송된다.

시즌3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하트시그널4'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일반인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4' 티저 영상은 조회수 통합 16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하트시그널4'의 화제성은 다른 곳에서도 확인됐다. 티저가 공개된 뒤 여성 출연자 중 한 명이 오래된 연인이 있다는 루머가 나온 것. '하트시그널4' 제작진은 "모든 출연자들은 교제 중인 상대가 없는 상태로 출연했다"면서 '하트시그널4' 여성 출연자가 남자친구가 있다는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일반인 상대 '루머'까지 돌았던 '하트시그널4', 드디어 첫방송 [TEN초점]
6인의 연예인 예측단은 케미 맛집을 예약했다. 올드 예측단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와 새로운 바람을 불어올 뉴 페이스 예측단 강승윤, 미미, 김총기가 만나 환상의 시너지를 발산했다고. 예측 불가 러브라인에 예리한 추리와 찐 리액션으로 과몰입을 유발하며 시청자들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이상민은 "오프닝 영상만으로 소름이 돋으며 연애세포가 깨어났다"면서 '촉상민'의 면보를 보였다. 지난 시즌 우승자인 김이나는 "이번 시즌도 기대된다. 열심히 추리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하트시그널4'는 첫회부터 요즘 세대의 연애 방식으로 시청자 취향 저격을 예고했다. 솔직한 감정을 바탕으로 한 출연진들의 적극적인 표현 방식은 첫 회부터 흥미를 유발하며 설레는 러브라인이 전개될 전망이다.

특히 입주 첫 날부터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과 예측단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 새로운 룰도 도입, 이전 시즌과는 차별화된 포맷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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