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민하가 결혼한 소감을 밝혔다.
민하는 14일 "많은 이들이 함께 걱정하고 기도해준 덕분에 너무나도 좋았던 날씨, 동화 속에 들어온 것처럼 꾸며준 감사한 손길들, 사랑하는 사람들의 진심 가득한 축하, 바라보면 자꾸만 웃음이 나는 내 평생 짝꿍"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원없이 즐기고 웃고 행복했던 결혼식이었다.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민하와 남편의 투샷이 담긴 가운데, 민하의 환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는 두 사람이 결혼식에서 입을 맞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한편 민하는 3년간 만나던 비연예인 연인과 지난 13일 결혼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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