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소아암·백혈병 환우 위해 가왕전 상금 전액 기부

가수 양지은이 가왕전 상금을 전액 기부하며 따뜻한 선행에 동참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10일 "가수 양지은이 선한스타 4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양지은의 이름으로 전달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편 선한스타를통한 누적기부 금액 649만 원을 달성한 가수 양지은은 지난 4일 첫 번째 미니앨범 '듣다'를 공개, 국악을 베이스로 양지은만의 색깔을 선명하게 담아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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