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38세 난임 고백' 김지혜, ♥최성욱과 제주살이 "4년째 안 되던 임신 준비"](https://img.hankyung.com/photo/202305/BF.33377282.1.jpg)
김지혜는 7일 "우리 부부 제주살이 시작합니다. 참 몸도 마음도 아픈 작년이었어요. 치열하게 싸우던 그때 이혼을 고민하고 또 방송 출연까지 하면서 정말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종합] '38세 난임 고백' 김지혜, ♥최성욱과 제주살이 "4년째 안 되던 임신 준비"](https://img.hankyung.com/photo/202305/BF.33377284.1.jpg)
이어 "그러다 문득 우리가 하는 노력이 남들 눈에 행복해 보이기 위함이 아닌지 우리가 진심으로 행복해지기 위한 노력이 아니었던걸 깨달았어요. 이제는 남이 아닌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사랑하고, 또 서로를 위해 행복해지려고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종합] '38세 난임 고백' 김지혜, ♥최성욱과 제주살이 "4년째 안 되던 임신 준비"](https://img.hankyung.com/photo/202305/BF.33377285.1.jpg)
또한 "임신을 준비하고 있어요. 조금 더 성숙해지며 엄마가 될 준비도 함께 시작했어요. 이미 4년째 임신이 안 되긴 했지만, 난임병원에 다니며 열심히 노력해 보려고요. 마음을 편안하게 내려놓고, 좋은 생각 많이 하면서 새로운 생명이 찾아오길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행복한 엄마, 아빠가 저희도 언젠간 되겠지요?"라고 했다.
![[종합] '38세 난임 고백' 김지혜, ♥최성욱과 제주살이 "4년째 안 되던 임신 준비"](https://img.hankyung.com/photo/202305/BF.33377283.1.jpg)
김지혜는 최근 난임 병원을 방문하기도. 그는 "결혼한 지 꽉 채운 4년, 내 나이 38세 시간이 지날수록 조급하다가 속상하다가 내려놓다가를 반복하는 나날들"이라면서 "둘만 살아도 행복하다는 예쁜 말을 하지만 그래도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와주길 간절히 소망하고 있어요. 오늘도 병원 다녀와서 희망 가득한 생각만 합니다. 기도 많이 해주세요"라고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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