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리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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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갈라'는 리한나와 에이셉 라키의 결혼식이었다?"

팝스타 리한나가 맷 갈라에서 입은 웨딩드레스 의상에 외신과 팬들은 그가 래퍼 에이셉 라키와 결혼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리한나와 라키는 지난 1일(현지시간) 2023년 맷 갈라 '칼 라거펠트: 아름다움의 선' 행사에 동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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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마치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신부의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리한나는 꽃모양의 망토를 써 면사포를 연상케 했고, 트레인이 긴 발렌티노 화이트 드레스를 입어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에이셉 라키는 구찌 정장 재킷을 입고 청바지 위에 붉은색 체크 킬트를 걸쳤다.

이에 많은 팬들은 맷 갈라에서 이들이 결혼식 퍼포먼스를 펼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일부 팬들은 '만일 이들이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이 쇼가 결혼의 리허설인 셈'이라며 이들의 결혼설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여러 외신들 역시 이 같은 의구심에 리한나 측에 문의했으나, 공식적인 멘트는 없었다고 보도했다.

리한나는 에이셉 라키와 사이에서 첫 아들을 출산했다. 출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둘째를 임신, 슈퍼볼 무대에 올라 이 같은 사실을 전해 큰 화제를 모았다. 예정대로 출산이라면 리한나는 연년생 자녀들을 양육하게 된다. 둘째의 성별은 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정확하게 확인된 바 없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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