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구해줘! 홈즈’ 이은지, 장동민이 주택살이 로망을 실현시켜줄 교과서 같은 설계 집을 파헤친다.

3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는 지난주에 이어 200회 특집 ‘파도파도 홈서핑 : 취향 모음 집’ 2탄이 방송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코미디언 이은지와 장동민이 주택살이 로망의 끝판왕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주택 엔딩 하우스’의 일부를 파 보았다.


특히 건축가 집주인이 직접 지은 집으로 중정 형태의 프라이빗 마당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화제를 모았다.


이에 30일 방송에서는 ‘주택 엔딩 하우스’의 내부를 본격적으로 파본다. 내 집 앞마당이 보이는 거실과 2층 사이를 보이드(Void) 공간으로 멋을 내 공간감을 살리는 한편 곳곳에 창을 설치해 완벽한 빛 설계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두 사람은 이 집의 가장 매력적 공간으로 대형 크루즈를 연상케 하는 곡선 계단을 꼽는다. 곡선과 곡선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과 곡선형 천창에 스튜디오의 코디들 모두 감탄사를 내뱉는다.


영탁은 “개인적으로 계단이 내부에 있는 집을 좋아하지 않지만, 저런 나선형 계단이라면 제 집에 품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힌다. 또 3층에는 프라이빗한 야외 베란다와 반려묘를 위한 완벽한 방이 마련되어 있다고. 이를 본 고우림은 “나 고양이 할래~”라며 속마음을 내뱉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붐과 가수 영탁은 경기도 일산동구 풍동에 위치한 ‘1인 1취미 대저택’을 파본다. 영탁의 취향 모음 집으로 ‘다양한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집’이라고 한다.

강렬하고 웅장한 적벽돌 외관의 대저택으로 집 안 곳곳에 가족들의 취미공간이 숨어 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그밖에 온가족을 위한 찜질방 공간과 ‘홈즈’ 최초로 ‘식기 운반용 승강기’까지 등장한다고 해 집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파도파도 홈서핑 : 취향 모음 집’ 2탄은 30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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