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렌드지(TRENDZ)가 데뷔 후 첫 공개 팬사인회를 성료했다.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공개 팬 사인회를 개최한 가운데 팬들이 몰려와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이날 트렌드지는 “첫 공개 팬 사인회를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계신 곳에서 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최한 공개 팬 사인회 소감을 전한 것은 물론, “오늘 귀가하실 때는 모두 저희 팬이 되어 가셨으면 좋겠다”라며 ‘글로벌 슈퍼루키’다운 당찬 소망을 밝혔다.
트렌드지는 신곡 ‘NEW DAYZ’(뉴 데이즈)를 비롯해 데뷔곡 ‘TNT (Truth&Trust)’(티앤티), ‘VAGABOND’(배가본드) 무대를 먼저 선보이는가 하면, 이어 방탄소년단의 ‘Dynamite’(다이너마이트), 스트레이키즈 ‘MANIAC’(매니악) 커버까지 총 다섯 무대로 현장을 전율과 열기로 가득 채웠다.
특히 트렌드지는 아크로바틱을 연상시키는 고난도 퍼포먼스와 함께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낸 만큼, IFC몰 모든 층에 가득 찬 관객들은 트렌드지를 향해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쏟아내기도 했다.
트렌드지는 최근 발매한 두 번째 싱글 ‘BLUE SET CHAPTER. NEW DAYZ’(블루 셋 챕터. 뉴 데이즈)을 통해 다채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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