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VIXX) 레오, 켄, 혁이 대만 팬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팬콘서트 추가 개최를 확정했다.
지난 3월 대만 타이페이에서 팬콘서트를 개최한 빅스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러브콜 요청에 힘입어 오는 4월 29일 대만 가오슝에서 ‘2023 VIXX LEO KEN HYUK FAN-CONCERT [ING : As Always] IN KAOHSIUNG’라는 타이틀로 다시 한 번 대만 무대에 선다.
빅스는 지난 3월 5일 대만 DSpace TAIPEI에서 개최했던 팬콘서트 ‘ING - As Always’를 통해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2시간 넘는 시간 동안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로 많은 호평을 이끌어냈기에 이번에 추가된 가오슝 팬콘서트에서 보여줄 또 다른 무대에 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빅스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대만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지난 1월 서울에서 ‘ING - As Always’를 개최하며 팬콘서트의 서막을 연 빅스는 전석 매진으로 시작해 일본, 대만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얻으며 각국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대만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로 추가 공연 개최를 확정함에 따라 아시아 전역에서 각광받고 있는 ‘글로벌돌’로서 명성을 입증하게 됐다. 이에 빅스는 ‘무대장인‘다운 남다른 무대 매너와 한층 더 성숙해진 실력을 이번 팬콘서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빅스는 지난 1월 디지털 싱글 ‘Gonna Be Alright’ 발매와 동시에 미국, 유럽, 아시아 등 13개 국가에서 아이튠즈 차트 TOP10에 진입했으며, 스페인, 네덜란드, 이탈리아 3개국 아이튠즈 KPOP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글로벌 아이돌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빅스는 올해 데뷔 11년차임에도 식지않는 글로벌 인기로 저력을 증명했다. 추가 개최를 확정한 팬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빅스의 대만 팬콘서트 ‘ING - As Always’는 오는 4월 29일 대만 LIVE WAREHOUSE KAOHSIUNG에서 열린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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