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소영이 일상을 공유했다.
김소영은 4월 1일 "뚜아를 할미 할비가 봐주시는 동안 둘이 벚꽃을 보러 나왔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 세 시간 동안 내가 소개팅녀라고 생각하고 동선을 짜보라고 했다. 미션은 하나 '꽃을 보고 싶네요'. 소개팅 남은 자신이 평소 보고 싶었던 미술 전시를 보겠다며 일단 아라리오 뮤지엄에 도착"이라고 말했다.
이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나 창경궁 줄이 너무 길다며 갑자기 삼청동 길을 걷자고 함. 삼청동엔 꽃이 하나도 없었음. 이대로는 애프터 무조건 거절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정독 도서관이 나타났다. 하얀 벚꽃이 나타나자 다 자기 계산에 있던 거라고 주장함"이라고 덧붙였다.
김소영은 2017년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김소영은 4월 1일 "뚜아를 할미 할비가 봐주시는 동안 둘이 벚꽃을 보러 나왔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 세 시간 동안 내가 소개팅녀라고 생각하고 동선을 짜보라고 했다. 미션은 하나 '꽃을 보고 싶네요'. 소개팅 남은 자신이 평소 보고 싶었던 미술 전시를 보겠다며 일단 아라리오 뮤지엄에 도착"이라고 말했다.
이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나 창경궁 줄이 너무 길다며 갑자기 삼청동 길을 걷자고 함. 삼청동엔 꽃이 하나도 없었음. 이대로는 애프터 무조건 거절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정독 도서관이 나타났다. 하얀 벚꽃이 나타나자 다 자기 계산에 있던 거라고 주장함"이라고 덧붙였다.
김소영은 2017년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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