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유즈’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전원 비만 판정을 받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함께 건강검진을 받는 팜유 라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팜유 라인은 건강검진 전 만나 문진표를 작성했다. 박나래는 수술 및 시술 항목이 나오자 “어디까지 써야 하나”라며 돌려 깎기 수술을 고백했다. 스무 살 때 몸무게를 묻는 항목이 나오자 68kg였던 이장우의 리즈 시절 영상부터 ‘남자의 자격’ 때 67kg였던 전현무, 45kg였던 박나래의 25살 때 영상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건강검진 당일, 세 사람은 공복에 대장내시경 약 때문에 홀쭉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박나래는 “30대 이후로 이렇게 몸무게 적게 나가는 거 처음”이라고 말했고, 이장우는 “두 분 다 살 빠지니까 10년은 젊어졌다”라고 했다.
이어 세 사람은 채뇨, 혈압 검사, 채혈 등 검사를 시작했다. 복부 초음파 검사 결과 전현무는 지방간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고, 박나래와 이장우는 각각 간에 혹과 담낭에 용종이 있지만 큰 문제는 없다고 했다.
신체 사이즈도 공개 됐다. 박나래의 허리 둘레는 74cm(29인치)였고, 키가 전보다 줄어든 148.7cm로 나왔다. 또 근육량은 표준이지만 체지방률은 비만으로 나왔다.
허리둘레 94.6cm(37인치), 키 182cm로 나온 이장우 역시 체지방률은 비만이었다. 전현무도 허리둘레 93.5cm(36.9인치), 키 172.9cm, 체지방률 비만으로 나왔다. 전원 비만 판정에 전현무는 “셋 다 같은 마음이었을 거다. 셋 다 우애가 좋아서 다 비만이 나왔다”라고 합리화했다.
세 사람의 체지방률도 공개됐다. 이장우 26.5%, 전현무 28.6%, 박나래 34.1%이었다. 이에 박나래는 자신이 가장 높다며 “이게 말이 되냐”라고 당황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함께 건강검진을 받는 팜유 라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팜유 라인은 건강검진 전 만나 문진표를 작성했다. 박나래는 수술 및 시술 항목이 나오자 “어디까지 써야 하나”라며 돌려 깎기 수술을 고백했다. 스무 살 때 몸무게를 묻는 항목이 나오자 68kg였던 이장우의 리즈 시절 영상부터 ‘남자의 자격’ 때 67kg였던 전현무, 45kg였던 박나래의 25살 때 영상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건강검진 당일, 세 사람은 공복에 대장내시경 약 때문에 홀쭉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박나래는 “30대 이후로 이렇게 몸무게 적게 나가는 거 처음”이라고 말했고, 이장우는 “두 분 다 살 빠지니까 10년은 젊어졌다”라고 했다.
이어 세 사람은 채뇨, 혈압 검사, 채혈 등 검사를 시작했다. 복부 초음파 검사 결과 전현무는 지방간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고, 박나래와 이장우는 각각 간에 혹과 담낭에 용종이 있지만 큰 문제는 없다고 했다.
신체 사이즈도 공개 됐다. 박나래의 허리 둘레는 74cm(29인치)였고, 키가 전보다 줄어든 148.7cm로 나왔다. 또 근육량은 표준이지만 체지방률은 비만으로 나왔다.
허리둘레 94.6cm(37인치), 키 182cm로 나온 이장우 역시 체지방률은 비만이었다. 전현무도 허리둘레 93.5cm(36.9인치), 키 172.9cm, 체지방률 비만으로 나왔다. 전원 비만 판정에 전현무는 “셋 다 같은 마음이었을 거다. 셋 다 우애가 좋아서 다 비만이 나왔다”라고 합리화했다.
세 사람의 체지방률도 공개됐다. 이장우 26.5%, 전현무 28.6%, 박나래 34.1%이었다. 이에 박나래는 자신이 가장 높다며 “이게 말이 되냐”라고 당황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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