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현영, '학비 6억' 들여 키웠는데 "'고딩엄빠' 돼도 괜찮아" [TEN초점]](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BF.32903328.1.jpg)
![[종합] 현영, '학비 6억' 들여 키웠는데 "'고딩엄빠' 돼도 괜찮아" [TEN초점]](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BF.32903329.1.jpg)
이날 현영은 "첫째가 올해 12살, 둘째가 7살"이라며 두 자녀를 소개했다. 그는 최근 자녀들이 이성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첫째와 둘째 모두 관심이 있는 것 같다. 7살도 알 건 다 알더라. 예쁜 성생님이 가르쳐주면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현영은 아이가 고딩엄빠가 된다면 어떨 것 같냐 묻자 "나는 괜찮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영은 "저는 30대 중후반에 결혼했다. 그렇다고 철든 엄마 아빠가 아니다. 그냥 나이만 든 거지"라고 했다.
이어 "아이가 원하는 상황이라면 안아줄 것 같다. 걔네가 나보다 더 크게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종합] 현영, '학비 6억' 들여 키웠는데 "'고딩엄빠' 돼도 괜찮아" [TEN초점]](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BF.32903330.1.jpg)
특히 해당 국제학교는 수도권 최초로 지원시 외국 거주 조건이 없고, 국제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는데 학비가 1년에 약 4000만 원.
한때 재테크의 여왕으로 불렸던 현영은 불타는 교육열로 '송도맘'이 됐다. 그는 '살림남2'에 출연해 딸을 국제학교에 보내고 싶어하는 이천수에게 입시 꿀팁과 재테크 비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종합] 현영, '학비 6억' 들여 키웠는데 "'고딩엄빠' 돼도 괜찮아" [TEN초점]](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BF.32903327.1.jpg)
이어 "아이를 키울 때는 수입의 60%까지는 무조건 저축, 투자한다. 그 안에서 아이들 주식 계좌도 만들어줬다. 딸 다은이는 자기가 사고 싶은 주식을 사게 해줬다. 자기 주식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눈으로 확인한다. 아이들 주식 계좌를 하나씩 만들어 놓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현영의 딸은 MBC '호적메이트'에서 어린 나이에도 풍성한 경제 지식을 뽐내고 주식 시장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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