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국 친구들이 태권도에 도전한다.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영국 아빠들의 태권도 체험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서울남산타워를 방문해 코스 요리로 배를 든든하게 채운 영국 친구들은 여행 전부터 고대하던 국기원으로 향한다.


국기원 박물관에 방문한 영국 친구들은 트로피, 메달, 사진 자료 등을 관람하며 태권도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간다. 태권도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진 이들은 운 좋게 태권도 체험 기회까지 얻게 된다.


도복까지 갖춰 입은 친구들은 정식으로 태권도를 배운다. 기초 체력 훈련과 지르기, 막기 등 사범님의 동작에 따라 진지하게 임한다. 이내 점점 어려워지는 동작에 방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이후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격파 시범이 이어진다. 이를 본 친구들도 송판 격파에 도전하고, 특히 운동으로 근육질 몸을 유지하는 케브의 열정 넘치는 눈빛이 이목을 끈다. 인생 첫 격파를 경험한 친구들은 평소에 느끼지 못하는 희열까지 맛본다고.


한편 영국 친구들의 태권도 체험기는 9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