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터트롯2' TOP10이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을 두고 접전을 펼친다.
9일 방송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최정예 10인의 생방송 준결승전이 펼쳐진다. 작곡가 신곡 미션을 통해 최종 TOP7의 주인공이 결정된다.
'미스터트롯2'는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의 성공으로 참가자들이 대거 몰렸다. 프로들이 많이 지원하면서 상향 평준화된 실력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공정성 이슈가 어김없이 불거졌다. '미스터트롯2' 참가자 박지현과 영광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장윤정과 같은 소속사이자 '애제자'임을 숨기고 출연하면서다.
굳이 공개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시청자가 먼저 알아내 문제를 제기했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숨겼으니 장윤정의 소속사와 TV조선 사이 거래가 있었을 거라는 상상을 하게 되기 때문.
박지현이 마스터 예심에서 1등을 차지하면서 의혹은 눈덩이처럼 불었다. 이후 진욱, 최수호가 1등이 되면서 사그라들었다. 하지만 '미스터트롯2'는 마지막회까지 의심받고 검증할 상황에 놓였다. '미스터트롯2'는 현역부부터 새로운 인물들까지 골고루 TOP10을 완성했다. 진(眞) 유경험자들이 끝까지 막강한 저력을 과시할 것인지, 진 무경험 뉴 페이스가 돌풍을 일으킬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진다.
준결승전 '작곡가 신곡 미션'은 스타 작곡가들이 등장한다. 영탁 '찐이야', 박현빈 '샤방샤방', 조항조 '고맙소' 등 수많은 대박곡을 배출한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뿐이고', '나무꾼' 등의 히트곡을 부른 가수이자, 박서진 '밀어밀어', 김호중 '살았소' 등의 작곡과 작사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박구윤 등이 총출동한다.
특히 준결승전과 결승전에서는 대국민 문자 투표가 진행된다. 지난 1대1 라이벌 매치의 경우, 1라운드 꼴찌였던 송민준이 최종 5위로 깜짝 반등, 최종 1위를 차지한 나상도와 2위 추혁진도 각각 1라운드 12위, 9위에서 2라운드 관객 평가단의 몰표를 받으며 벼랑 끝에서 기적 같이 기사회생했다.
따라서 준결승전에서도 총 2000점 만점에 800점이 걸려있는 문자 투표가 TOP10의 운명을 결정지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자신의 원픽 참가자를 향한 팬심을 불타오르게 만들고 있다. 팬심을 사로잡아 결승 문턱을 넘을 7명의 트롯 전사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9일 방송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최정예 10인의 생방송 준결승전이 펼쳐진다. 작곡가 신곡 미션을 통해 최종 TOP7의 주인공이 결정된다.
'미스터트롯2'는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의 성공으로 참가자들이 대거 몰렸다. 프로들이 많이 지원하면서 상향 평준화된 실력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공정성 이슈가 어김없이 불거졌다. '미스터트롯2' 참가자 박지현과 영광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장윤정과 같은 소속사이자 '애제자'임을 숨기고 출연하면서다.
굳이 공개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시청자가 먼저 알아내 문제를 제기했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숨겼으니 장윤정의 소속사와 TV조선 사이 거래가 있었을 거라는 상상을 하게 되기 때문.
박지현이 마스터 예심에서 1등을 차지하면서 의혹은 눈덩이처럼 불었다. 이후 진욱, 최수호가 1등이 되면서 사그라들었다. 하지만 '미스터트롯2'는 마지막회까지 의심받고 검증할 상황에 놓였다. '미스터트롯2'는 현역부부터 새로운 인물들까지 골고루 TOP10을 완성했다. 진(眞) 유경험자들이 끝까지 막강한 저력을 과시할 것인지, 진 무경험 뉴 페이스가 돌풍을 일으킬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진다.
준결승전 '작곡가 신곡 미션'은 스타 작곡가들이 등장한다. 영탁 '찐이야', 박현빈 '샤방샤방', 조항조 '고맙소' 등 수많은 대박곡을 배출한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뿐이고', '나무꾼' 등의 히트곡을 부른 가수이자, 박서진 '밀어밀어', 김호중 '살았소' 등의 작곡과 작사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박구윤 등이 총출동한다.
특히 준결승전과 결승전에서는 대국민 문자 투표가 진행된다. 지난 1대1 라이벌 매치의 경우, 1라운드 꼴찌였던 송민준이 최종 5위로 깜짝 반등, 최종 1위를 차지한 나상도와 2위 추혁진도 각각 1라운드 12위, 9위에서 2라운드 관객 평가단의 몰표를 받으며 벼랑 끝에서 기적 같이 기사회생했다.
따라서 준결승전에서도 총 2000점 만점에 800점이 걸려있는 문자 투표가 TOP10의 운명을 결정지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자신의 원픽 참가자를 향한 팬심을 불타오르게 만들고 있다. 팬심을 사로잡아 결승 문턱을 넘을 7명의 트롯 전사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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