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햄연지'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BF.32780430.1.jpg)
2일 유튜브 채널 '햄연지'에는 '유퀴즈 나온 장미란 언니와..♥️'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함연지는 "오늘은 장미란 언니 만나러 용인에 가는 중이에요. 제가 중학생 때부터 알았으니까 한 15년 정도 알고 지냈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미란 언니는 용인대학교 교수님으로 활동 중이신데 이렇게 따로 단둘이 뵙는 건 처음이라 저도 많이 떨린다"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햄연지'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BF.32780431.1.jpg)
장미란은 "안녕하세요. 연지 친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장미란은 '햄연지'의 애청자라고. 그는 "엄청 열심히 본다. 영어 발음 너무 멋지고 예쁘게 하지 않나. 너무 부러워하면서 무한반복 하는 애청자"라며 웃었다.
함연지는 "언니 다음에 운동하는 거 같이 찍어주실 수 있으세요?"라고 물었다. 장미란은 쿨하게 "운동하는 거? 알았어"라고 답했다. 함연지는 "저 굴려주세요"라고 당당하게 외쳤다. 이를 들은 장미란은 "도망가는 거 아니야?"라고 했다. 함연지는 "사실 저는 3대가 뭔지도 잘 모르거든요. 3대 50 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어 운알못 면모를 보였다.
장미란은 50이라는 숫자에 갸우뚱했다. 그러자 함연지는 "저 남편도 들어요"라고 말했다. 장미란은 "하지! 바 무게만 해도 15kg인데. 맨몸으로 연습하고 언니랑 하면 당연히 하지"라고 했다. 함연지는 "언니가 3개 운동하는 거 보고 친구들이 언니한테 굴려달라고 해보라고 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미란은 "그렇게 하면 연지 병원에 입원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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