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다영이 ‘금이야 옥이야’에 합류한다.
윤다영은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서 여자 주인공 옥미래 역으로 출연한다.
‘금이야 옥이야’는 싱글대디 금강산과 입양아 옥미래를 중심으로 금이야 옥이야 자식을 키우며 성장해가는 가족들의 유쾌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다.
극 중 윤다영은 황동푸드 집안에 입양된 입양아이자 미술학원 선생님으로서 다부진 꿈을 펼쳐 나가는 주인공 옥미래 역으로 씩씩하면서도 당찬, 생기발랄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와관련 윤다영은 소속사를 통해 “‘금이야 옥이야’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영광이다”라며 ”옥미래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늘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연기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tvN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데뷔한 윤다영은 이후 KBS2 TV 소설 ‘꽃 피어라 달순아’, MBN ‘리치맨’과 KBS 2TV ‘비밀의 남자’,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등다양한 작품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특히 직전 작품인 KBS1TV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서보리 역을 맡아 톡톡 튀는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더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금이야 옥이야’는 ‘내 눈에 콩깍지’ 후속으로 오는 27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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