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윤하의 목소리를 대형 마트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된다.


1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가 이마트 창립 30주년을 맞아 '이마트송' 가창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마트송'은 2000년대 초반부터 이마트 매장에서 들을 수 있었던 추억의 음원으로, 창립 30주년을 맞아 모던록, 재즈, 퓨전국악, 오케스트라까지 네 가지 버전으로 재탄생됐다.


윤하는 이 중 모던록 버전의 '이마트송'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이마트송'은 윤하와 함께 JEWNO(손준호), 숀(SHAUN)이 기존 '이마트송'을 편곡해 또 한 번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윤하가 참여한 '이마트송' 음원은 오는 2일부터 이마트 매장과 SNS, 지하철 플랫폼 전광판, 라디오 광고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아티스트 버전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이마트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사건의 지평선'의 역주행으로 새로운 음악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윤하, 앞으로 그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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