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승마협회에서 협업 제안을 받았다.
30일 김종국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헬스 배우는 영화 배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영화 '카운트'의 주연 배우 진선규, 장동규가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은 오프닝에서 '한국 승마협회에서 용띠클럽 콜라보 할 거 있냐'는 문의가 있었다는 소식에 "만약에 저희가 말 타는 예능 안 하면 저희 짐종국에서 말을 타는 걸 한 번 (하겠다)"며 "좋습니다, 이런 식 좋아요. 짐종국 보시고 관심 있는 분들 연락 주시면 좋다"고 말했다.
앞서, 김종국은 자신을 포함해 차태현, 장혁, 홍경민, 홍경인 등 총 5명의 친구들을 지칭하는 이른바 '용띠클럽'을 통해 말 타는 예능을 기획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홍보를 위해 '짐종국'을 찾은 장동규는 "엿들었는데 영화 홍보 때문에 짐종국 찾아오면 다 잘 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지금까지는 괜찮았다"며 흐뭇하게 말했다. 이거 김종국은 '구독자가 많다, 깜짝 놀랐다'는 말에 "차태현이 자기 영화 할 때 만 명만 보내달라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운트'의 관람 포인트에 대해 진선규는 "건강하기도 하고 풋풋하기도 하다"고 했고, 장동규는 "보다가 중간에 눈물이 난다"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진선규에 대해 "얼굴이 복싱이다"라며 "한 20전 하신 분이다"고 했고, 진선규는 "제가 황정민 형과 뒷풀이를 했는데, 서로 알지 못할 때였다. 그런데 '야 너 복싱했냐'고 하시더라"며 웃었다.
한편, 진선규가 데뷔 첫 주연을 맡은 '카운트'(감독 권혁재)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월 22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30일 김종국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헬스 배우는 영화 배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영화 '카운트'의 주연 배우 진선규, 장동규가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은 오프닝에서 '한국 승마협회에서 용띠클럽 콜라보 할 거 있냐'는 문의가 있었다는 소식에 "만약에 저희가 말 타는 예능 안 하면 저희 짐종국에서 말을 타는 걸 한 번 (하겠다)"며 "좋습니다, 이런 식 좋아요. 짐종국 보시고 관심 있는 분들 연락 주시면 좋다"고 말했다.
앞서, 김종국은 자신을 포함해 차태현, 장혁, 홍경민, 홍경인 등 총 5명의 친구들을 지칭하는 이른바 '용띠클럽'을 통해 말 타는 예능을 기획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홍보를 위해 '짐종국'을 찾은 장동규는 "엿들었는데 영화 홍보 때문에 짐종국 찾아오면 다 잘 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지금까지는 괜찮았다"며 흐뭇하게 말했다. 이거 김종국은 '구독자가 많다, 깜짝 놀랐다'는 말에 "차태현이 자기 영화 할 때 만 명만 보내달라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운트'의 관람 포인트에 대해 진선규는 "건강하기도 하고 풋풋하기도 하다"고 했고, 장동규는 "보다가 중간에 눈물이 난다"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진선규에 대해 "얼굴이 복싱이다"라며 "한 20전 하신 분이다"고 했고, 진선규는 "제가 황정민 형과 뒷풀이를 했는데, 서로 알지 못할 때였다. 그런데 '야 너 복싱했냐'고 하시더라"며 웃었다.
한편, 진선규가 데뷔 첫 주연을 맡은 '카운트'(감독 권혁재)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월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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