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화사 집,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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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검은 수녀들'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 수녀들'은 1월 29일 오후 3시 46분 기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월 29일까지 누적관객수 104만 2565명을 기록했다.

'검은 수녀들'은 개봉 첫날 16만 관객을 동원하며 비슷한 시기 개봉한 '히트맨2', '말할 수 없는 비밀', '귀신경찰'과는 1.5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히트맨2'는 개봉 첫날 10만 명, '말할 수 없는 비밀'은 5만명, '귀신경찰'은 6천명에 그쳤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 등이 출연했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자윤 텐아시아 기자 kj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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